Kyoto 교토 Travel 여행

일본 여행, 나에게 맞는 료깐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일본 여행 갈 때, 료깐에서 묵어 보라고 다들 추천하는데, 도대체 료깐이 뭐가 좋길래 그러는 걸까?

우선, 일본 전통 코스 요리라 할 수 있는 카이세끼(懐石)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료깐의 진수는 요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일본 의상인 유카타(浴衣)를 입는 문화 체험을 해보고,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노천탕에서 따끈따끈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비오는 날에는 힘들게 오시느라  애쓰셨다며 타올을 건네고, 들고 간 우산을 정성껏 닦아서 방까지 옮겨 주는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우리 엄마도 이렇게 까지 해준적은 없는 것 같은데? ^^;).

그러니 료깐은 일본 여행에서 빼놓지 말자는 것이다. 특히, 어르신들, 여유 없이 생활하던 직장인들한테는 호응이 너무 좋으니 말이다.

 

 

2007년 교토에서 머물었던 료깐의 카이세끼 요리

 

2007년 교토 카이세끼 요리
2007년 교토 카이세끼 요리

 

1인분. 회, 튀김, 로스트비프 1 점과 국수, 야채 요리, 국, 생선 구이 등

 

 

흰 쌀밥 맛이 기가 막히다. 밥만으로도 감동~

 

지금도 잊지 못하는 2007년 교토 료깐(旅館)의 음식.

그 후 여러 곳의 료깐과 료깐 스타일의 호텔에 들렸으나, 2007년 교토역 근처의 료깐 음식 맛이 최고라고 결정지은 우리 부부이다. 1인당 1만엔 정도 밖에 하지 않으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고, 방에서 음식 하나 하나를 접대 받았던 곳이었다. 고급화를 내세운 곳은 아니었으나, 정성스러운 서비스와 상당히 맛깔스러운 손 맛이 느껴지는 요리로 최대의 만족감을 준 료깐이었다.

 

미니 사이즈 표주박 절임과 생선구이, 절묘한 궁합

 

나에게 가장 독특했던 요리는 시큼한 표주박 절임이었다.
이렇게 작은 표주박을 본 것도 처음이거니와, 표주박을 절여 먹는 발상도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장식용 말린 표주박은 한국에 있을 때에도 몇번 받아 보았기 때문에 알고 있었지만, 먹을 수 있는지는 몰랐다. 생선구이 요리와 궁합이 맞았다.

 

료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그런데, 10년 전 이름도 모르는 교토 료깐에 대한 옛날 옛적 정보를 쓰는 이유는 료깐 선택에 대한 팁을 주고자 하기 위함이다. 처음으로 묵었던 교토 료깐에서 료깐 자체의 매력에 빠진 뒤, 다른 료깐 몇군데에도 들러 봤으나, 료깐이라고 다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서비스와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료깐 업계의 인력난 문제로 방에서 음식을 하나하나 접대받을 수 있는 곳이 점점 사라져, 홀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호텔과 료깐의 장점을 조합한 ‘료깐 호텔’이 점점 많아져, 상상만 하던 오래된 일본 전통 스타일의 료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래되고 낡은 료깐 건물을 리모델링 하거나 해체 후 새로운 건물을 짓고, 신식 경영관리 방법을 채택한 호텔에 료깐 서비스를 접목한 ‘료깐 호텔’ 자체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료깐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전통 스타일을 고수한 료깐 자체의 매력이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어쩔수 없다.

 

일본 료깐 선택 기준

일본 료깐 선택 기준은 크게 5가지로 나뉠 수 있다.

 

  1. 요리 : 저녁 식사, 아침 식사
  2. 온천 : 노천탕, 개인탕 또는 가족탕 옵션
  3. 위치 : 유명 관광지에 위치해 있는가, 경치가 좋은 곳에 있는가
  4. 서비스 (세심한 배려) : 방에서 식사 가능, 식당에서 식사, 그 외의 다양한 서비스
  5. 객실 : 방 넓이, 설비

 

료깐의 선택 기준 – 요리

 

우선 료깐의 가격은 요리 질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정도로 요리가 료깐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료깐에서 내오는 음식은 카이세끼(懐石) 요리라고, 일본 디너 코스 요리로 제공된다. 이 카이세끼 요리 가격은 1인당 5천엔 이상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능하면 저녁식사, 아침식사를 모두 제공하는 료깐을 선택하도록 하자. 저녁 식사가 메인이고, 아침 식사는 저녁 식사에 비해서 간단하게 끝난다.

 

일본인들은 료깐 선택에 있어, 저녁 식사에 대한 리뷰를 가장 중요하게 체크한다.
다만, 료깐을 처음 경험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료깐의 세세한 음식의 차이까지는 알 수 없으므로, 신선한 생선회가 나오는 카이세끼 요리를 저녁 식사에 먹을 수 있다면, 안심해도 되겠다.

 

내 경험으로는 료깐의 요리는 신선한 회를 어떻게 조달하고 만드느냐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다.
신선도가 쉽게 떨어지는 생선회를 어떻게, 어떤 종류로 준비할 것인지를 보면, 다른 식재료를 어떻게 다룰지는 대충 알수 있기 때문이다.
즉, 료깐 요리의 백미는 오즈꾸리(お作り)라는 생선회에 있고, 센스는 야채 반찬에서 많이 드러난다.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싶으면, 육류음식을 추가할 수 있다.

윤기가 좔좔 흐르고 맛있는 밥은 기본인데, 내 경험으로는 윤기있는 흰밥을 준비한 료깐이 대부분 요리가 맛있다. 밥을 잘 짓는다는 것은 그만큼 불을 잘 다룰 수 있는 요리사의 실력을 검증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하게도 몇차례나 다녀온 하코네에서는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료깐을 찾을 수 없었다.
하코네는 료깐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해서 그런지, 1인당 1만 5천엔 미만대의 가격으로는 맛있는 요리를 먹어 본 적이 없다.

 

료깐의 선택 기준 – 온천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일본의 일반적인 노천탕에 근접한 사진이라 골라 보았다.

 

피부가 매끈해지는 것은 확실히 느끼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나로서는, 어떤 수질의 온천수를 고른다는 기준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겠다.

노천탕의 경치를 즐기고, 내 몸을 보여주는 데 거리낌 없는 가족끼리와의 온천욕 시간을 즐길 뿐이다.

 

그런 내가 챙기는 료깐 온천의 조건은 노천탕 유무개인욕(가족욕) 옵션 유무이다.
즉, 노천탕이 있는 료깐인가, 개인욕 또는 가족욕이 가능한가 이다.

 

노천탕(野天風呂、のてんぶろ、노텐부로)과 옥외 온천(露天風呂、ろてんぶろ、로텐부로)의 차이

 

료깐의 가격이 낮아지는 경우는 일본어로 노텐부로(野天風呂)라고 불리는 노천탕이 없는 경우일 때이다. 노천탕은 주변 조경과 위생, 청소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경치가 좋은 노천탕이 있는 료깐은 가격이 많이 비싸진다. 그만큼, 좋은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의미로 위치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이다.

온천욕조가 밖에 설치되어 있다고 무조건 로텐부로(露天風呂), 즉 옥외 온천이라고 말할 수 없단다.
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준이 있는데, 로텐부로(露天風呂)라고 불리우려면 적어도 3방향에 벽이 없고, 욕조(湯船) 위에 지붕이 없거나, 욕조의 절반 이하 사이즈만 지붕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로텐부로(露天風呂)와 노텐부로(野天風呂)를 구별하며, 옥외 온천을 세분화 하는데, 노텐부로(野天風呂)는 로텐부로(露天風呂)에서 더욱 외부에 개방된 분위기로, 욕조 위에 지붕이 없어야 하고, 4방향 모두 벽이 없어야 한다고 한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이상적인 노천탕(野天風呂)   일본 사람들도 이런 노천탕은 구경하기 힘들다 ^^;

 

천장 없고, 4면이 트여 자연에 개방된 곳. 이런 곳이야 말로 진정한 노텐부로(野天風呂)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도쿄 근방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료깐의 선택에 노천탕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면, 가능한 료깐 웹사이트를 꼼꼼히 보거나, 료깐 후기 정보를 잘 찾아 보자.

 

개인욕 또는 가족욕 옵션(貸切風呂、かしきりぶろ、카시키리부로)

 

어떤 료깐들은 개인 또는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된 온천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좋은 온천탕을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발상에서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하면 오산인 경우도 있다. 추가요금이 붙은 2~3인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작은 가족 전용 실내 목조 탕을 제공하는 료깐도 있었는데, 사실 조금 실망했었다. 아이 태어나기 전 엄마가 일본으로 오셨을 때, 단둘이 오붓하게 경치를 즐기며 노천탕을 즐기자는 의도로 신청했었기 때문이었다. 카시키리부로(貸切風呂)라고 해서 기대를 잔뜩했었는데, 단독으로 사용하는 욕조가 실내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살짝 몸만 담그고 금방 나왔다.

오히려 그 료깐에서는 대중탕이 경치가 좋고, 노천탕도 붙어 있어, 낯선 사람들과 알몸으로 마주치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자연 풍경을 보며 온천욕을 즐기는데 더할 나위 없었다. 온천수가 정말 다르고 경치도 좋다고 엄마가 대중탕을 좋아하셔서 다행이었을 뿐이었다.

 

사진 출처 Hatena Fotolife   객실에 붙어 있어 다른 사람들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온천탕을 후로쯔끼캬끄시쯔(風呂付客室) 라고 한다.

 

후로쯔끼캬끄시쯔(風呂付客室) 는 객실 안에 설치되어 있어 내 맘대로 자유롭게, 시간 제한 없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 수 있다. 다만, 확트인 개방감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사진의 객실에 붙어 있는 온천욕탕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쪽에 들어간다. 대부분은 방 안, 폐쇄된 공간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천탕을 독차지 할 수 있는 히바리소-(ひばり荘) 료깐

 

올해에 노천탕을 단독으로 이용 가능한 곳을 발견했다. 하코네 근처에 위치한 또 다른 온천 관광지 유가와라(湯河原)라는 곳에 위치한 히바리소-(ひばり荘)라는 료깐이다. 다른 온천탕과 구분하기 위한 벽이 세워져 있긴 하지만, 천정이 없고, 바위와 나무로 둘러싸인 온천탕이라, 자연 속에 있는 기분을 한껏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그것도 내 몸을 보여주는데 거리낌 없는 사람들 하고만 말이다.

 

작지만 비수기에 1인당 1만 2천엔, 성수기 2만엔이 넘어가는 만만치 않은 가격의 료깐인데, 노천탕에 들어갈 시간만 미리 예약해 놓으면 추가 요금 없이 노천탕을 독차지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아쉽지만, 아이폰 클라우드 기능을 간과한 관계로 2개월간의 사진이 사라졌는데, 하필 유가와라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이 사라져 버렸다.

 

암튼, 히바리소-의 노천탕에서 단독으로 우리 가족만 이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구쟁이 아들이 뜨거운 물에 잘 들어가지 못하면서도 좋다고 이리 뛰어 다니고, 저리 뛰어 다니는데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고, 평상시에는 점잖은 남편도 애처럼 수영하겠다고 첨벙대서 흐뭇하게 지냈던 료깐이었다.
종류가 이와부로(岩風呂)와 히노키부로(ヒノキ風呂) 두 종류가 있는데, 이와부로는 한자 그대로 암석으로 만들어진 노천탕이고, 히노키부로는 소나무로 만들어진 노천탕이다. 이와부로가 노천탕 느낌이 많이 나고 운치가 있었다.

 

히바리소- 료깐에는 그 외에도 오까미 상(女将さん)이 모아 놓은 다양한 일본 국내외에서 사들인 골동품과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2미터 남짓한 작품도 있어 물어보니, 중국 베이징 올림픽 시즌에 여행갔을 때 사들인 물건이란다. 도대체, 어떻게 그 큰 물건을 운반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구체적인 대답은 안해주고 돈이 많이 들었단다 ^ ^

 

일본어가 안되는 외국인들도 료깐 이용에 불편이 없을까 하고 살짝 물어보니, 일본어 서비스 밖에 안되지만, 오까미 상과 이야기 하기 전에 체크 아웃했던 가족이 홍콩에서 온 사람들인데,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하였다. 료깐을 만끽하고 갔는지, 어쨌는지가 궁금하다고 하였다.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거나, 일본어가 안되어도 커뮤니케이션에 자신있는 사람들에게 히바리소-(ひばり荘)료깐을 추천해 본다.
아이 동반 가족들에게는 아이가 뛰어 다녀 밑의 층 손님에게 민폐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수 있도록 료깐 식당 위에 위치한 방을 안내해 준다.

 

객실은 일본의 1인당 1만엔 정도 하는 일반적인 호텔 방 넓이의 2배 정도로 상당히 넓었고, 베란다에서 차한잔 할 수 있도록 예쁜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호젓하게 료깐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꾸며 놓았다. 장식품 뿐만 아니라, 의자, 화장대 등의 가구들이 오래 되었으면서도 고급스러웠고, 다다미 테두리도 문양이 들어가 있는 등 여러모로 객실 분위기를 꾸미는데 정성을 들인 것이 느껴졌다.

 

료깐의 선택 기준 – 위치

 

사람이 몰리는 지역의 료깐 숙박료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
그렇다면, 도쿄 근방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온천지역은?

하코네(箱根) 가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도쿄 신주쿠 역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는 지리적 이점과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지옥 계곡 오-와쿠다니(大涌谷)라는 화산지형과 후지산, 그리고 아시노코(芦ノ湖)호수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감동을 주는 ‘하코네 로프웨이’ 라는 케이블카가 설치 되어 있는 등, 관광 인프라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만큼 인기 있는 지역으로, 하코네에 위치한 료깐들의 숙박료는 주변 지역 료깐보다 비싼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료깐 숙박료에는 요리, 온천, 위치, 서비스, 객실의 조합에 따라 가격이 각각 달라지겠지만, 비슷한 수준의 숙박시설이라면 하코네 쪽이 하코네(箱根) 인근 지역인 유가와라(湯河原)나 아따미(熱海)에 비해 비싼 편이었다.
아마도 하코네(箱根) 프리미엄이 붙어서일 것이다.

실제, 유가와라와 하코네 관광 자원을 비교해 보면, 하코네가 월등한 것은 사실이다.

 

하코네 – 오다와라 – 유가와라 – 아따미 관광 지역 지도

 

다만, 여행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유가와라(湯河原) 온천 관광과 하코네 관광을 더블 기획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유가와라 역에서 하코네의 유명 관광지 오-와쿠다니(大涌谷)까지 버스, 전철 시간만 잘 맞추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구글 맵에서 유가와라(湯河原) 역에서 오다와라(小田原) 역까지 간 후, 오다와라 역에서 오-와쿠다니에 가는 버스를 타라고 나와 있다.

 

유가와라 역에서 하코네의 지옥의 계곡으로 유명한 오-와쿠다니까지 가는 경로를 자세히 보여주는 구글 지도의 기능, 경로 찾아주기. 관광 명소라서 그렇겠지만, 솔직히 시간에 따라 버스 정류장을 하나하나 보여주는 데서 감동 받았다. 여행자들의 친구~~

 

 

유가와라 온천 료깐 협동조합 숙박료 일람표

湯河原温泉旅館協同組合 料金早見表

 

일본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고 싶으면서, 하코네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유가와라(湯河原) 역에서 전철로 7분 거리인 아따미(熱海)를 추천한다.

 

아따미 온천 호텔, 료깐 협동조합 숙박료 일람표

宿泊料金早見表 | 熱海温泉お宿ナビ – 熱海温泉ホテル旅館協同組合

 

료깐의 선택 기준 – 서비스

 

료깐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열등한 다른 기준 항목을 카버할 정도로 중요하긴 하나, 이는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들어가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 서비스에 대해 극히 나쁜 평가가 없는 한,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리고 일본 숙박업계의 친절함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부분 친절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선택 기준의 중요도에서 서비스 항목을 뒤로 밀어 놓았다.

 

다만, 최근에는 식사를 방까지 운반해서 옆에서 하나 하나 시중을 들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서비스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고 혹시 합리적인 가격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료깐을 발견했다면 반드시 고려해 볼 것을 권유한다.

 

료깐의 선택 기준 – 객실 시설

 

일본 료깐은 대대로 이어 내려 오거나, 오래된 건물이거나 시설이 낡았다고 해서 주저할 필요는 없다. 그만큼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료깐일 가능성이 있고, 일본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있는 료깐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래된 료깐인 경우, 터무니 없이 가격이 낮고 요리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면,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하코네에서 그런 료깐에 들린 적이 있는데, 차라리 호텔에 들리는 게 나을 뻔 했던 료깐이었다.

 

2007년 처음으로 들렸던 료깐 사진을 보다 보니, 그 동안 체험했던 료깐 숙박 경험에서 료깐을 선별하는 기준이 나름 생긴 것 같다. 이 기준을 고려하면서 각각의 여행에 맞춰 만족스러운 료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료깐에 대한 추천YouTube 동영상을 끝으로 료깐에 대한 포스트를 마치고자 한다.

 

추천 YouTube 동영상

 

나가노(長野) 의 노자와(野沢) 온천 지역에서 제작자가 일본 온천과 료깐에서의 식사 경험 하는 것을 높은 동영상 기술로 촬영하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에 대해 유쾌한 코멘트를 남겨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동영상이다. 개인이 촬영한 동영상 치고 높은 퀄러티를 보여 주는데, 오프닝이 기록 영화 수준으로 만들어 졌고, 동영상과 어울리는 일본 스타일이면서도 경쾌한 배경음악을 군데군데 배치하였으며,  카이세끼 요리를 클로즈업 해서 깔끔하게 보여준 촬영 기술이 휼륭하다.

My First Japanese Onsen Experience | Nozawa Onsen

By Gareth Leo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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