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 도너츠, 스펀지 케잌같은 시레토코 도너츠

Y아빠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술자리도 1년에 몇번 정도 밖에 안갖고요.
술, 담배 하지 않고 절약한 돈으로 가끔 이런 디저트를 사옵니다.

저는 밥만 제대로 먹으면 그닥 군것질에 심취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Y아빠가 쌓아놓은 간식거리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사온 디저트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도넛~

시레토코 도넛츠
Siretoco donuts

시레토코?

시레토코는 일본 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반도 이름입니다.

지도 출처 : 北海道-Wikipedia By Bourrichon (atelier graphique), CC BY-SA 2.0 fr

지도 오른쪽 상단에 코뿔소 뿔처럼 나온 지형 보이시나요? 바다로 툭 튀어 나온 지형이라 반도라 할 수 있는데요, 시레토코(知床)반도라고 부릅니다.

YouTube에 ‘시레토코 ‘ 검색어를 입력하면, 시레토코 관광에 대한 동영상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 보세요.

암튼, 시레토코 도넛이라고 이름을 붙인 걸 보니, 홋카이도와 관계있어 보입니다.
그 증거.

Welcome Hokakaido 명확하게 보이죠?

튜브를 동동 타고 있는 것 같은 동물 캐릭터가 귀엽네요~
찜통 불볕 더위라, 튜브 타고 물놀이 하고 싶어 집니다 ㅠㅠ

허걱! Z초딩, 무지막지하게 얼굴부분 떼서 먹어 버리려는 걸, 잠시 저지했습니다.
해맑게 웃으며 얼굴부분부터 먹어 치우는 Z초딩입니다 ㅠㅠ

검색해 보니, 시레토코 도넛은 튀기지 않은 도넛이랍니다.
그래서 스펀지 케잌 같은 부드러운 맛이…

맛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사진 찍지 않고 먹어버린 도넛 중, 단호박 맛이 좋았습니다.  쵸코 맛도 있고, 홋카이도 우유맛도 있습니다. 사진의 도넛은 특별 한정 상품이라 비쥬얼이 더욱 예쁘지만, 제 입맛에는 일반 도넛이 더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도넛에 설탕 아이싱까지 입혔으니, 단 맛이 좀 과했거든요. 일반 도넛에는 아이싱이 없어 도넛의 부드러운 맛을 좀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개별 포장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은 착한 편은 아니에요.  1개에 300~400 엔 하거든요.  Y아빠가 사와야 한번씩 먹어 봅니다 ㅋㅋ
하지만,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라면 부담없는 가격일지도 ㅋㅋ

당분간 이렇게 가벼운 주제로 블로그 내용이 전개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매일 써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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